그린스펀!내년 상반기 주택경기 회복 전망
2008. 10. 13. 09:52ㆍ지구촌 소식
앨런 그린스펀 전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10일 미국의 주택경기가 내년 상반기에 회복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CNBC 방송이 보도했다.
그린스펀은 “최근 주택가격 하락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이 첫 번째로 주목할 긍정적인 신호”라면서 “투자자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투자를 재개하면 얼어붙은 신용시장도 녹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택 계약가격의 안정을 보여주는 더 결정적인 신호는 2009년 상반기에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택시장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저점에 도달했다고 판단하면 시장도 신용위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린스펀은 금융기관들이 얼마나 부채비율을 더 낮춰야 시장참여자들이다시 금융기관에 투자하게 될 것인지에 대한 물음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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