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컴백
2008. 11. 15. 10:00ㆍ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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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가 돌아온다! 은퇴설 딛고 4월 전국 투어
나훈아(61)가 무대로 돌아온다. 마지막 공연 후 2년 4개월 만의 콘서트 무대 복귀다.
'신체 훼손설' '여배우와의 염문설' 등 각종 악성 루머에 시달리다 지난 1월 '직접 보여주겠다'며 허리띠를 풀렀던 기자회견 후에도 줄곧 잠행을 거듭해 온 나훈아는 내년 4월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나선다.
나훈아 공연팀의 한 관계자는 "나훈아씨가 내년 봄부터 공연을 시작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늘 함께 움직이는 공연팀과 내년 전국 투어 무대를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훈아의 내년 봄 전국투어는 예전과 다름없이 극비리에 준비되고 있다. 전과 다름없이 나훈아가 직접 공연의 총지휘를 맡고 있으며, 다른 기획사에 공연 제작 대행을 맡기지 않은 채 직접 기획을 맡아 복귀 무대를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훈아는 지난 2006년 12월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디너쇼를 가진 후 공식 무대에 단 한 차례도 서지 않았다. 2년 4개월 만의 나훈아 컴백은 그 간의 은퇴설 등 악재를 딛고 전해져 더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신체 훼손설' 등 악성 루머에 시달리던 나훈아는 지난 1월 기자회견에서 '신체 부위가 훼손됐는지 직접 보여드리겠다'며 허리띠를 푸는 초강수 대응을 하며 루머를 잠재웠다.
이날 기자회견 말미에서 나훈아는 "만신창이로 내 마음이 다 찢겨졌다. 이제는 꿈도 없다. 가슴에 꿈이 없으면 아무 것도 못 한다”고 괴로운 심경을 토로, 은퇴를 암시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나훈아는 2007년 3월 공연 기획사가 그의 공연을 위해 서울 세종문화회관을 대관했다 취소한 후 서울 남산에 위치했던 소속사 사무실 마저 문을 닫으며 급속도로 번졌다. 또 나훈아의 소속사가 외부와의 연락을 일체 끊으면서 루머는 눈덩이처럼 불어난 바 있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신체 훼손설' '여배우와의 염문설' 등 각종 악성 루머에 시달리다 지난 1월 '직접 보여주겠다'며 허리띠를 풀렀던 기자회견 후에도 줄곧 잠행을 거듭해 온 나훈아는 내년 4월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나선다.
나훈아 공연팀의 한 관계자는 "나훈아씨가 내년 봄부터 공연을 시작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늘 함께 움직이는 공연팀과 내년 전국 투어 무대를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훈아의 내년 봄 전국투어는 예전과 다름없이 극비리에 준비되고 있다. 전과 다름없이 나훈아가 직접 공연의 총지휘를 맡고 있으며, 다른 기획사에 공연 제작 대행을 맡기지 않은 채 직접 기획을 맡아 복귀 무대를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훈아는 지난 2006년 12월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디너쇼를 가진 후 공식 무대에 단 한 차례도 서지 않았다. 2년 4개월 만의 나훈아 컴백은 그 간의 은퇴설 등 악재를 딛고 전해져 더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신체 훼손설' 등 악성 루머에 시달리던 나훈아는 지난 1월 기자회견에서 '신체 부위가 훼손됐는지 직접 보여드리겠다'며 허리띠를 푸는 초강수 대응을 하며 루머를 잠재웠다.
이날 기자회견 말미에서 나훈아는 "만신창이로 내 마음이 다 찢겨졌다. 이제는 꿈도 없다. 가슴에 꿈이 없으면 아무 것도 못 한다”고 괴로운 심경을 토로, 은퇴를 암시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나훈아는 2007년 3월 공연 기획사가 그의 공연을 위해 서울 세종문화회관을 대관했다 취소한 후 서울 남산에 위치했던 소속사 사무실 마저 문을 닫으며 급속도로 번졌다. 또 나훈아의 소속사가 외부와의 연락을 일체 끊으면서 루머는 눈덩이처럼 불어난 바 있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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