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9. 5. 08:36ㆍ지구촌 소식
아방궁 같은 시립 도서관(미국)
네! 도서관 맞습니다, 맞고요.
우리 한인 동포들이 많이 살고 있는 도시 가운데 하나 -
쎄리토스(캘리포니아)에 있는 시립 도서관이죠.
.
인구 5만 5천명(2009년기준) - 중상층 수준의 도시 -
인구대비 도서관규모가 다소 커보이긴 하는데 ...
이용자 입장에서 보면 적어도 이정도는 되어야 할 것 같네요!
대한민국 모든 공중변소의 아방궁화 !
그런일로 여념이 없어오신 한국정부 그리고 지자체 행정관료님들 !
뭔가 감동을 담아드려 상큼한 분위기 쇄신을 일으키고픈 바램인데요...
함, 그럼 어슬렁 들어가 볼까 ?
5
" 자아 ~ 애들은 가라 ! " ?
아 !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 ! ?
한데 ..여기엔 그런 거 없단다.
얘들아 ! 마니마니 오거라 !
살아있는 책장(수족관)을 두어장 넘기다보면
저절로 들어서게 되는 곳 - 어린이 전용관 !
자연은 무엇이며, 역사는 또한 무엇인가?
백날천날 만장의 책장을 넘기기 보담
이런 자연의 소리에 젖어봄이 오히려 더 바람직 한 건 아닐런지!
( 우주를 천정으로 삼은 이 공간에서는 별아별 소리가 다 나오네요..)
아무렴 ...닌텐도나 기관총 소음따위 보다는
파릇파릇 새싹들 마음에 더 팍 팍 파고들지 않겠는가 말이죠.
인터넷이든 게임이든 뭐든 세계 제일로만 치닫는 대한민국 !
그렇지만 정작 그 내용은 무엇으로 채워지고나 있는지?
삐뚤빼뚤 인간사보다는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분위기!
10
될 성 부른 나무는 떡잎때부터 알아 본다구!
사랑도 받아봐야 만이 사랑을 줄 수도 있는 것...
자원 봉사자들의 세심한 손길이 세대를 잇닿게 하는 풍조
얼마짜리 건물에, 장서가 어느 만큼 되는가 ?
그런 기준이 아니라...
조목조목 세세한 면면에 담겨지는
지자체 공무원들의 소신이 얼마만큼
진취적으로 발휘되고 있는지
한번 쯤 잘 살펴 보심이 어떠실지...
삐까뻔쩍 ! 그 아방궁 화장실 처럼이나 요컨대 사람에 따라서거나, 또는 동일인일지라도 소음방지 처리된 개별공간들도 요소요소에 줄줄이 설치되어 있지요.
고상하고 우아하신 그 관료님들께
이렇게 좀 보여드리고자...
여하한 일이든 ...
사람이란 존재는 분위기 라는 걸 타게 되어 있는 법 !
그때그때 상황이나 심경에 따라 다르게 요구되어질법 한 여러가지 분위기들 ..
15
뭐라구요 ?
돈만 있음 다 할 수 있는 일이라구요 ?
천만에 !
이리저리 소상히 살펴지도 않고서 ..
경거망동 큰 소리치기는 이젠 제발 그만 좀 하시기 !
사명감 !
그 소신만 제대로 있어보란 말이지요 !
아니 될 일 없을 터인즉슨.
철밥통이사 잠시 쨍그렁 할지는 몰라도...
요즘같은 세월에 ...누구라 유배나 귀향살이 가당키나 하리오 ?
오히려 영웅이라도 되고도 남는 판국이거늘...
( 이런 건 사전 예약제로 운용 )
* 한데.. 이런 곳에선 자칫 안하무인, 말인즉슨 우물안 개구락지 같은 것들도 튀어나올 법?
밀실 생활의 극치 - 시궁창 용왕님이 되라는 건 아닐 터이지요... 그게 뭔뜻 ? ㅋ !
여기 ? 물론.. 게임방은 아닐 것이구요.
20
은근한 벽쪽 공간들도 구색을 이루며...
애당초부터...
관리(관)보다는 이용자(민)의 편리 위주로 설치되었음이
한 눈으로도 파악되리라 보이는데....
필자가 살고 있는 아케디아(쎄리토스와 같은 인구 5만 5천명)를 비롯한 인근 도시에 있는 도서관들,
규모나 공간활용도면에서 보면 모두가 대체로 다 도토리 키재듯 서로 어슷비슷한데
본 쎄리토스 도서관에 비해서는 미흡한 부분들이 좀 많이 있다하겠답니다.
하니까 이곳 쎄리토스 도서관 급이라면 캘리포니아주를 구성하는 458개 도시의 도서관들 중에선
대략 20~30위 정도 ? 에 랭크 되지 않을까 가늠 해보게 된단 말입니다.
(이건 물론 필자의 사견으로, 캘리포니아에는 좀 살만하다는 부촌들이 워낙 많다보니)
본 상설 전시대를 포힘한 본 도서관에 비치되는 각종 전시물들은
일정기간(6개월)단위로 세계각국의 문화문물로 교체를 하지요.
2005년엔 당시 필자가 재직하고 있던 LA한국문화원으로 전시물 지원요청이 들어왔었고..
필자가 그 지원업무를 맡아 처리(남녀 궁중한복을 비롯한 한국의 풍물들 전시)했었답니다.
한가지...!
이곳 쎄리토스 도서관만은 아닌, 미국내 대다수 도서관들의 특징일진데
각 도서관들 주체단위로 하여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액티비티(Activity)들을 제공한다는 사실이지요.
( 물론 어덜트 스쿨 내용하고는 중복 되는 게 아니고...)
뒤늦게라도 무언가를 배우고 싶어하는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들
예컨데 한국의 서예라던지 ? 아님 수채화니 사진이니..뭐니 뭐니... 등 등..
도서관에 대한 기존 개념 그 자체부터
보다 다양한 액티비티의 주관주체자로 바꾸어 보심이 어떨까 하는 게 바로 필자의 소견 !
집안의 안온한 거실 분위기 !
어찌들 느끼시는지 ?
옥외 , 다목적 전시장 ..
'지구촌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터넷이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유일한 길이 ... (0) | 2009.09.13 |
---|---|
바이두, 구글도 맥못추는 中 검색 지존 (0) | 2009.09.09 |
올해 미스유니버스에 페르난데스 미스베네수엘라 (0) | 2009.08.25 |
130년만에 7월 바닷물 온도 사상 최고 (0) | 2009.08.21 |
50℃ 온도차 극복하라..두바이스키장 (0) | 2009.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