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사장, 3천만원 들여 업종변경… 월매출 4500만원 ‘대박’
2011. 1. 16. 11:22ㆍ분야별 성공 스토리
40대 사장, 3천만원 들여 업종변경… 월매출 4500만원 ‘대박’ | |
기사입력 2011.01.15 11:05:46 | 최종수정 2011.01.15 21:24:07 |
장사 안 되던 프랜차이즈 점포를 접고 업종 전환을 해 대박 행진하고 있는 40대 사장이 화제다.
짬뽕늬우스 충무로점 박운길(48) 사장은 지난해 초 3천만원을 들여 업종변경을 했고, 현재 하루 매출 140~15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점심시간대 매출은 전체의 60~70%를 차지한다.
박 대표는 6년 전 충무로 인근에 모 프랜차이즈 불닭집을 오픈해 소문난 대박집으로 자리 잡았지만 짬뽕 브랜드로 업종전환을 했다.
그가 업종변경을 생각하게 된 건 주 5일제 정착과 소비자의 니즈가 변화하며 매출이 감소하기 시작하면서부터다.
특히 샐러리맨이나 학생들의 자기계발, 가족단위의 야외 나들이가 확산되며 금요일 매출이 급격히 줄었다.
그는 매장이 속한 상권의 흐름과 소비자의 니즈, 소비 트렌드 등을 모두 검토한 뒤 식사 위주의 업종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짬뽕늬우스 충무로점 박운길(48) 사장은 지난해 초 3천만원을 들여 업종변경을 했고, 현재 하루 매출 140~15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점심시간대 매출은 전체의 60~70%를 차지한다.
박 대표는 6년 전 충무로 인근에 모 프랜차이즈 불닭집을 오픈해 소문난 대박집으로 자리 잡았지만 짬뽕 브랜드로 업종전환을 했다.
그가 업종변경을 생각하게 된 건 주 5일제 정착과 소비자의 니즈가 변화하며 매출이 감소하기 시작하면서부터다.
특히 샐러리맨이나 학생들의 자기계발, 가족단위의 야외 나들이가 확산되며 금요일 매출이 급격히 줄었다.
그는 매장이 속한 상권의 흐름과 소비자의 니즈, 소비 트렌드 등을 모두 검토한 뒤 식사 위주의 업종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짬뽕늬우스" 충무로점 매장 전경
그러던 중 온라인과 신문, 매체 등을 살피다 눈에 들어온 것이 짬뽕늬우스였다.
기존 매장들을 둘러보고 인테리어, 맛, 분위기 등을 살폈다. 고객층이 충무로 상권에 맞는지도 중요했다.
박 대표는 “맛을 봤는데 국물 맛이 담백하고 특이한 점이 마음에 들었다”며 “해산물이 많이 들어가 개운하기도 하고, 면 자체의 쫄깃함이 오래간다는 점도 좋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업종전환으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냈다.
업종변경뿐 아니라 무점포 소자본 창업도 최근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사계절 영업이 가능한데다 초기 창업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예비창업자의 높은 관심 요인이다.
실내환경 전문기업 ‘반딧불이’는 세계 최초로 오존 기술을 실내 환경에 적용시킨 브랜드다.
오존의 산화력을 이용해 실내 공기 중에 있는 각종 화학물질과 부유 세균, 곰팡이 포자균, 바이러스 등을 사멸시키는 원리로 유해물질을 제거한다.
무점포 소자본 1인 창업이면서도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창업비용은 가맹비와 장비대금을 포함해 3천만원이 되지 않는다.
인건비 등의 고정비용이 들지 않아 비교적 안정성이 높으며, 수익률은 시공원료비를 제외한 95%다.
평균 시공비용은 50만원, 월 8회 시공 시 순수익은 300만원이 넘는다.
창업컨설턴트업체 드림비즈FC 이재현 가맹거래사는 “창업자금을 조사한 결과 예비창업자는 1억원 미만, 기존 자영업자는 3천만원 내외가 가장 많았다”며 “2011년에는 소자본 매장형 창업과 안 되는 점포를 바꾸는 업종전환이 가장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윤경 기자]
기존 매장들을 둘러보고 인테리어, 맛, 분위기 등을 살폈다. 고객층이 충무로 상권에 맞는지도 중요했다.
박 대표는 “맛을 봤는데 국물 맛이 담백하고 특이한 점이 마음에 들었다”며 “해산물이 많이 들어가 개운하기도 하고, 면 자체의 쫄깃함이 오래간다는 점도 좋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업종전환으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냈다.
업종변경뿐 아니라 무점포 소자본 창업도 최근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사계절 영업이 가능한데다 초기 창업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예비창업자의 높은 관심 요인이다.
실내환경 전문기업 ‘반딧불이’는 세계 최초로 오존 기술을 실내 환경에 적용시킨 브랜드다.
오존의 산화력을 이용해 실내 공기 중에 있는 각종 화학물질과 부유 세균, 곰팡이 포자균, 바이러스 등을 사멸시키는 원리로 유해물질을 제거한다.
무점포 소자본 1인 창업이면서도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창업비용은 가맹비와 장비대금을 포함해 3천만원이 되지 않는다.
인건비 등의 고정비용이 들지 않아 비교적 안정성이 높으며, 수익률은 시공원료비를 제외한 95%다.
평균 시공비용은 50만원, 월 8회 시공 시 순수익은 300만원이 넘는다.
창업컨설턴트업체 드림비즈FC 이재현 가맹거래사는 “창업자금을 조사한 결과 예비창업자는 1억원 미만, 기존 자영업자는 3천만원 내외가 가장 많았다”며 “2011년에는 소자본 매장형 창업과 안 되는 점포를 바꾸는 업종전환이 가장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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