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몽골 총리 회담...고위급 대화 활성화

2011. 3. 25. 08:01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한국과 몽골이 고위급 대화활성화하고 양국간 자유무역협정 체결 문제 검토해나가기로 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와 공식 방한 중인 수흐바타르 바트볼드 몽골 총리는 회담을 열고 공동언론발표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양측은 한-몽 관계다양한 분야와 지역 국제 무대에서 확대 발전하는 것을 긍정 평가하고 가까운 시일 '한-몽 협력 중기행동계획'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또 양국 관계 격상을 위해 고위급 교류와 정부 차원의 대화를 확대하고, 외교장관 회담도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