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57년간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유일한 곳.

2011. 5. 28. 08:39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바로 DMZ

전쟁의 아픔을 가장 크게 간직한 나라중 하나인 우리나라에
그것도 가장 격렬했던 저곳에 57년간 사람에 발이 닿지않은 결과.
전세계에서 가장 최대규모의 온대원시림이라고 하네요

 


멸종위기에 처한 사향노루의 야생 모습
DMZ(비무장지대)에서 처음 촬영됐다.
환경부 지정 1급 멸종위기인 사향노루는 국내에선 거의 절멸(絶滅) 직전 상태
DMZ에선 안정적으로 번식 중이라고 한다.

 

1급 멸종위기종인 산양

 

2급 멸종위기종인 담비

 

그만큼 인간의 손이 닿지 않았다는 증거 아닐까요?~

DMZ의 능력~~전 세계에 이러한 공간이 없다고 합니다.

참 역설적이죠? 유일하게 분단된 국가에서 이러한 자연환경이 있다는것이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