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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포브스닷컴은 27일(현지시간) 윈프리가 디스커버리 채널과 합작 투자한 케이블 채널 ‘OWN’의 사업 부진에도 ‘닥터 필’, ‘레이첼 레이’, ‘닥터 오즈 쇼’ 등 자신이 소유한 TV쇼와 여타 미디어 상품을 통해 수입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영화감독 마이클 베이가 지난해 개봉된 액션영화 ‘트랜스포머3’의 흥행에 힘입어 티켓과 장난감 판매 등으로 1억6000만달러의 수입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3위는 TV쇼 ‘스매쉬’와 영화 ‘틴틴의 모험’, ‘워 호스’로 1억3000만달러의 수입을 올린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다.
4위는 TV쇼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1억1500만달러를 벌어들인 영화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 5위는 헤드폰회사 지분의 일부 매각에 힘입어 1억1000만달러의 수입을 올린 음악프로듀서 닥터 드레가 각각 차지했다.
정선형 기자 linear@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