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보험 20만가구 가입

2008. 12. 10. 15:17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풍수해보험 전국 확대 9개월 만에 20만가구 가입
(서울=뉴스와이어) 2008년 12월 10일 -- 소방방재청(청장 최성룡)은 풍수해보험사업이 전국으로 확대 시행 (‘08. 4월)한 지 8개월 만에 20만번 째 가입자가 탄생하였다고 밝혔다.

20만번 째 가입자는 화천군에서 동부화재(주)에 비닐하우스 시설물을 가입한(338,800원 납입/ 530,100원은 정부지원) 김영환 (48세) 씨로 김영환씨는 12. 10일(수) 14시 소방방재청에서 준비한 축하행사에 참여하여 꽃다발과 함께 기념품을 받게 된다.

풍수해보험은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 기간이 짧고 예년에 비해 풍수해 피해가 적어 11월과 같은 비수기에는 가입률이 다소 저조한 경향이 있지만, 최근 동절기에 대비한 집중 홍보 등의 영향으로 주당 2만 건 이상씩 가입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소방방재청이 관장하고 있는 정책보험(보험료의 61~ 68%를 정부에서 지원)으로 주택과 온실, 축사 등을 그 대상으로 피해 발생시 시설물의 90% 이상을 보험금액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12월 10일 현재 20만 가구가 가입되어 있다.
출처: 소방방재청
홈페이지: http://www.nem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