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 자료실(2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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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시가격, 5.9% 떨어졌다…14년만의 하락 전환으로 “2020년 수준” 회귀
전국 공시가격, 5.9% 떨어졌다…14년만의 하락 전환으로 “2020년 수준” 회귀 입력 2022. 12. 14. 06:01수정 2022. 12. 14. 14:18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 -5.92% 기록 표준주택 공시가격도 수도권 중심 하락 현실화율, 2020년 수준보다 소폭 하락해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재산세 등 세금 부과의 기준이 되는 올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14년 만에 하락했다.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맞춰 표준지와 표준주택 공시가격이 5.9% 내려가면서 실제 거래가와의 차이인 현실화율은 지난 2020년 수준으로 돌아갔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표준지 56만필지, 표준주택 25만호의 공시가격(안)에 대해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진행할 ..
2022.12.14 -
‘전세 종말’ 현실로? 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 처음으로 40% 돌파
‘전세 종말’ 현실로? 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 처음으로 40% 돌파 진중언 기자 조선읿보 입력 2022.12.11 14:55 올해 서울 아파트 임대차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40%를 돌파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전세금 대출이 어려워진 탓에 세입자의 월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진 결과로 해석된다. 아파트를 포함해 단독주택과 빌라까지 서울 전체 주택시장에서 월세 비중은 50%에 육박했다. 집을 빌려 쓰는 사람 둘 중 한 명은 매달 집주인에게 현금을 내는 셈이다. 1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 들어 이날까지 서울 아파트 전체 전·월세 거래(20만8315건)에서 월세 계약이 41.7%(8만6889건)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은 2020년 31.4%,..
2022.12.11 -
8억이 4억 됐다…세종·대구 반토막 단지 '속출'[지방 부동산 속수무책①]
8억이 4억 됐다…세종·대구 반토막 단지 '속출'[지방 부동산 속수무책①] 건설부동산부 기자입력 2022. 12. 10. 06:30 기사내용 요약 세종, 올해 누적 12.9% 하락 전국 1위…대구 달서 3위 세종 호려울1단지 59㎡ 8.4억→4억원 2년 새 반토막 2년 전 과도하게 오른 세종 집값 거품 붕괴로 이어져 대구는 공급 폭탄 영향…규제 완화에도 약발 안먹혀 "내년 지방 어려움 확대될 것…수도권 보다 더 하락" [서울=뉴시스] 건설부동산부 기자 =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지방 집값 하락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하락세가 가파른 세종, 대구 등에서는 최고가 대비 절반 이상 빠진 아파트도 속출하고 있다. 정부가 규제지역 해제 등 규제완화에 나섰지만 하락세는 더욱 가..
2022.12.10 -
여야, 1주택자 종합 부동세 완화 잠정 합의
여야, 1주택자 종합부동세 완화 잠정 합의 경향 입력 : 2022.12.08 16:42 수정 : 2022.12.08 16:53 윤승민 기자 공제 범위 12억원으로 상향 소득세 등도 일부 완화 합의 김진표 국회의장(가운데)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굳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여야가 8일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1가구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 범위를 현행 공시가격 11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하는 데 합의했다. 여야는 소득세·상속증여세 등 예산안 부수 법안에 포함된 세제도 일부 완화하는 데 합의했다.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유예 조건에 대한 의견차..
2022.12.08 -
내년엔 소득 상관없이 집값 9억까지 4~5%대 대출 받고 집산다
내년엔 소득 상관없이 집값 9억까지 4~5%대 대출 받고 집산다 중앙일보 입력 2022.12.06 18:09 업데이트 2022.12.06 21:07 김연주 기자 새해부터 1년간 9억원 이하의 집을 살 때 소득에 상관없이 연 4~5%대로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내년 1년 간 일반형 안심전환대출과 적격대출을 보금자리론에 통합해 ‘특례보금자리론’을 신설하는 식이다. 또 서민 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온라인 간편결제 수수료 공시, 자동차 보험료 자율 인하 등도 추진된다. 정부와 여당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서민 취약계층 금융 부담 완화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내년 안심..
2022.12.06 -
서울 판자촌 사라질까...오세훈 “주거취약계층에 공공임대주택 지원”
서울 판자촌 사라질까...오세훈 “주거취약계층에 공공임대주택 지원” 매경 2026년까지 안심주택 1만6400가구 공급 오래된 고시원은 ‘공공기숙사’로 吳시장 “임기 내 판잣집 없앨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반지하·옥탑방·고시원 등 취약 주택을 대체할 ‘안심주택’을 2026년까지 1만 6400가구 공급한다. 판잣집과 비닐하우스에 살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은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30일 오 시장은 기자설명회를 열고 “앞으로 서울시는 안심주택, 안심지원, 안심동행 3개의 축으로 주거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약자와의 동행을 주요 과제로 내걸고 안심소득을 발표한 데 이어 2번째로 선보이는 ‘안심 정책’이다. 서울시 주거안전망 확충 종합대책 기자 설명회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2022.11.30